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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al disorders in the entrepreneurship context: When bing different can be an advantage - Academy of Management Perspectives 32(2), 2018

https://doi.org/10.5465/amp.2017.0063

 

연구 동기

- Mental disorders (정신 질환)을 가진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WHO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전세계에 약 1/4의 인구가 일종의 정신 질환을 가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 이러한 신경적 다양성을 가진 인구에 대해 사회적/체계적 시스템 도입이 필요한 시점임

- 신경적 다양성을 가진 개인의 경우, 심리적인 불안정에 의한 직접적인 영향 뿐만아니라, 개인의 성장에 필요한 직업, 관계, 기회에 대한 부정적 경험으로 인한 간접적인 영향도 큰 상황

그러나,

저자들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Mental disorders와 Entrepreneurship의 관계를 살펴보려고 함

1.  사람의 성격이나 행동에 대한 기능적/비기능적 판단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음

2. 창업가가 되는 것은 개인이 가진 특수한 상황과 능력에 맞는 업무를 설계할 수 있는 여지를 줄 수 있음

3. 상황에 따라서, 신경적 다양성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나은 능력을 보일 수 있음

 

기존 논문 정리

1. Job design, mental disorders, and entrepreneurship

- The Job Demand-Control (JDC) 모델에 따르면, Job demand (업무량)과 Job control (업무조절성)이 사람에게 Stress를 준다고 하였음

- 창업가는 엄청난 Job demand가 있긴 하지만, Job control 면에서는 높은 자유도가 있기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도 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장기적으로 봤을때 그 스트레스가 낮을 수 있음.

- 과거 논문에서 Mental disorders (Anxiety and depressions)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은 섞인 결과(부정적&긍정적)을 보여주고 있듬

 

2. Occupational choice, Mental disorders, and entrepreneurship

- 최근 몇몇 논문에서는 창업가가되어 신경적 다양성을 치료 (혹은 나아지게 하는)하는 것 보다는 창업가가되어 직접 직업을 선택하는데 초점을 둔 논문이 나오고 있음

(*직업의 선택 (Occupational choice)은 다른 직업을 선택했을때에 비해 얼마나 많은 현재가치를 주느냐 (주로 경제적 가치 혹은 정신적 이득)를 강조하고 있음).

- 창업가가 됨으로해서 신경적 다양성을 가진 사람의 요구에 맞는 직업을 설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신경적 다양성을 가진 사람에게 금적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 (i.e., job control 과 flexibility).

- 특히, Mental disorder의 다양성을 반영한 직업 설계가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음

- 그러나 보상 시스템이 항상 성과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성과자일 경우, 기존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고 기존 기업 (대기업)이 자원의 Buffer를 가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더 나을 수 있다는 관점도 있음

 

3. Neroscience, Mental disorders, and entrepreneurship

- 특정 정신질환의 경우, 유전자를 통해서 남겨져서 진화를 통해 발현되는 것을 신경적 다양성 (Neurodiversity)라고 함

- 신경적 다양성에서 Strength-based approach (강점을 기반으로 한 접근)이 떠오르고 있음. 이는 신경적 다양성을 가진 사람의 강점에 맞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음

- 2013년 SAP에서는 Autism spectrum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인력을 고용해 Software tester로 활용

- ADHD 특성이 창업의도와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ADHD 증상이 창업의향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

- Dyslexia (난독증)의 경우에도 좌뇌의 능력이 부족한 만큼 우뇌의 능력이 뛰어나, 공간 지각능력, 패턴 인지 능력이 높은 능력이 가지고 있음을 보임

- 한 연구의 경우 창업자의 경우 일반 관리자에 비해 높은 Dyslexia(난독증)를 보였으며, Dyslexia를 가진 창업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창업자에 비해 빠른 성장을 보인 연구결과를 보임

 

4. Coping and Resilience, Mental disorders, and entrepreneurship

- 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의 경우에는 학교, 사회, 직장에서 Coping (대처) 과 Resilience (회복)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우게 되는데, 이러한 능력 자체가 창업환경에서 유리한 점이 있음

 

연구기회 (전체적인 그림)

(Wiklund et al., 2018)

RO1 - When positive is bad and negative is good for entreprene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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